⁅게임 리뷰⁆ 6.0

게임명	6.0
가격	1,100원
출시일	2019년 11월 25일
플랫폼	PC (스팀)
유형	싱글플레이어, 캐주얼, 픽셀그래픽, 한글 자막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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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평가 ★ ★ ★ ☆ ☆ >

< 모든 도전과제 클리어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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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즐길만한 게임이 없을까 싶어서 찾아보던 와중 마침 1000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할인 중이길래 구매해 봤다. 도전과제는 총 53개로 50 레벨 달성, 인게임 재화로 3개의 캐릭터를 구매할 경우 모두 클리어 가능한 수준으로 굉장히 여유롭다. 공식적으로 한국어 지원이 된다고는 적혀 있으나 캐릭터별로 특별한 대사가 있거나 하진 않다.

 

 

 처음 게임을 실행하면 보이는 화면. 마우스는 전혀 먹히지 않고 사운드 on/off, 게임시작, 캐릭터 스킨 상점, 게임 종료까지 총 4개의 버튼을 지원한다. 굉장히 경쾌한 음악이 들리는데, 필자는 사운드가 중요하지 않은 게임 중에는 다른 노래를 듣는 게 취향이라 꺼뒀다.

 

 

 맵 자체는 약 10~20여가지가 존재하는 것 같은데, 배경 색상이 바뀌거나 과일 모양이 바뀌는 등 여러 가지 바리에이션으로 초반엔 이게 반복되고 있는 건지 눈치채기 어렵다. 필자도 15분 정도 플레이한 뒤에 깨달았다. 비슷한 류의 다른 게임들과 달리 '이게 정말 깨라고 만든 스테이지가 맞나?'같은 생각이 드는 맵은 전혀 없었다. 다만 캐릭터가 점프 후 착지할 때 미끄러지는 느낌이 조금 있어 조작감이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무료 게임에 가까운 가격이다 보니 불만이 될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그럼에도 아쉬웠던 부분은 바로 캐릭터인데, 새로운 능력이 생기거나 맵이 추가되는 등의 기믹은 전혀 없는 듯하다. 오로지 외형만 바뀌는 스킨 개념. 게다가 플레이하면서 모이는 과일을 2000개 정도 소모해야 전부 얻을 수 있어서 50단계 클리어보다 과일 모으기가 더 힘든 수준이지만, 여기까지 전부 끝내도 1시간이 채 안 되기 때문에 스팀 도전과제 수집에 관심이 있다면 구매해볼 만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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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엔드 컨텐츠까지의 플레이타임 짧음 (1시간 미만)
• 약 10~20여가지의 맵이 무한 반복되는 시스템
• 굉장히 쉬운 난이도
• 도전과제 많음